Saturday 31 January 2009

http://www.imeem.com/people/pbE9V/music/TMp3T_IH/eru_white_snow/

한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거죠.
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고
기뻐했죠 이 세상에 그댈 가진 사람
나하나 뿐이라며...

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
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
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.

몰랐었죠. 우리 헤어진다는건
정말 그대가 내 사랑인줄 알았는데
좋아했죠 그대 나와 같은 생각하고
있을거라 믿었죠.

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
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
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.

하얀 눈위에 멀어져 가는 그대가 남겨둔 발자국 세며
멍하니 바보처럼 떠나가는 뒷모습 보면서 울었죠.

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
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
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.

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
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
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.
내 곁을 떠나갔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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