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dnesday 4 February 2009

바람 맞은 거야

바람 맞은 거야

나는 항상 약속을 지켰는데 그 때 안 지켰어. 그 전에 야자 친구 하고 같이 영화를 보려고 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있어서 못 갔어. 그 다음에 여자 친구 화가 난 것 대신에 걱정했어 “너, 어디 가다 왔어?” 라고 물었어. 나는 “오늘 어디 좀 가야 됐어. 미안해. 화가 나지?”. “아니. 그 전에 너는 약속을 항상 지켰는데 이번에는 왜 갑자기? 걱정 너무 많아. 내가 바람 맞은 거야..”. “정말 미안해. 그것을 말하면 정말 중요한 것 이야”. “너의 일이 끝나서 솔직히 말해”. 자기야, 그 것이 비밀이 아니라. 하지만 나중에 이야기 할게”. “혹시 나쁜 것이야?”. “아니. 그냥 기다려. 오늘은 말하면 너는 공부할 수 없어”. “괜찮아. 근데 언제까지 넌 궁금한 것을 아직 몰라. 괜찮아.” 그 것을 들으면 내가 이야기 해 “오늘까지 너를 항상 만날 수 있는데 혹시 나중에 좀처럼 만나지 않을 거야”. “왜요?”. “난 직장을 잡는데 다른 도시에서 일해야 돼. 어때?”. “괜찮아. 학교에 가라, 공부 잘 해라, 직장을 잡아라, 열심히 일해라, 결혼해라, 저축을 해서 집을 장만해라. 근데 나와 결혼하지?” “ 맞다”

오늘 어디 좀 가야 돼. I have to go somewhere today.
바람 맞은 거야? Did you just get stood up?
솔직히 말해. Speak honestly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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