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dnesday 1 April 2009

서로 앞으로 말 놓자

서로 앞으로 말 놓자

그 날 주인 아저씨와 유진과 로이하고 휴게실에서 서로 이야기했는데 아저씨만 반말로 이야기했어요. 로이와 유진하고 같인 나이도 계속 높은 말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저씨는 그 사람들 반말로 이야기 하자고 하라고 말했는데요

아저씨: 로이, 오늘 몇살이야?
로이: 20 살 이에요.
유진: 로이, 나도 20 살이니까 오늘부터 서로 앞으로 말 놓자!
아저씨: 그래! 한국에서 친구랑 이렇게 말해! 그냥 말래 와!
로이: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반말로 이야기 하면 조금 불편해요
아저씨: 왜?
로이: 유진이 저보다 나이 많은 것 같아서요.
유진: 그런데 로이, 내가 너보다 어디서 나이가 더 많아?
로이: 글세요…(갑자기 상진이 나타내요)
상진: 로이! 넌 내 라면 어딘지 알아?
유진: 선배, 난 초콜릿이 있는데 먹을래?
상진: 이번에는 넌 정말 아량 있는 분이. 왼 일이야?
유진: 난 로이보다 누구 나이가 많아 보여?
상진: 로이!
유진: 정말? 고마워!
상진: 짬깐! 아직 끝지 않아. 로이는 너 보다 나이가 어려 보여!
상진: 선배! (화가 나서 휴게실에서 나가요)
로이: 아저씨, 난 정말 어려 보여요?
상진: 로이, 아저씨 라고 말하지마. 형이 라고, 형! (화가 나서 휴게실에서 나가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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